2020_모임_공지사항.txt

안녕하세요. 여러분
금요일에 있을 회고에 대해 안내를 하려고 합니다.

❗
오는 금요일, 18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합니다.
이전에 구글 미트 참가 URL을 공유할 거에요.
가벼운 모임이라고 생각하시고 🍺맥주나 본인이 선호하는 음료 등을 준비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.

🤔
회고를 미리 작성해서 오셔도 되고 무엇을 쓸지 생각만하고 와서 모임에서 작성하셔도 됩니다.
미리 쓰신 분은 다른 분들에게 의견을 묻거나 본인이 쓴 글을 퇴고해도 좋겠네요.
무엇을 쓸지 모르겠다면 다른 분들에게 직접 물어보셔도 됩니다.
(뭐 쓸거에요? XXX같은 것도 써도 될까요? 보통 XXX거 쓸때 뭐라고 해요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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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진행순서]
1. 모임 소개
2. 각자 소개 (모임 참석 이유, 쓰고 싶은 내용 등)
3. 구글 미트 켠 상태에서 각자 회고 쓰기 (1시간 ~ 1시간 30분)
4. 각자 회고한 내용 공유하기 (선택적) 혹은 모임에 대한 소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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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고쓰기 시간에는 각자 과거를 떠올리면서 글을 쓰기도하고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글의 소재에 대한 힌트를 얻으셔도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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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모임에서 글을 꼭 완성하지 않아도 됩니다.
이 모임의 목적은 회고를 쓸 수 있는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기에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도 목적을 달성한 것입니다.
"시작이 반이다" 전략인 셈이죠.
참가자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모임중 완성을 못하더라도 이후에 완성을 하리라 믿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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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고를 써오지는 않아도 되지만 큰 카테고리의 소재는 정해서 참가하시길 권장합니다.
예를 들면 아래와 같죠.

예1 ) 회사, 자기계발, 취미
예2 ) 1분기(구직활동), 2분기(취업), 3분기(이사)
예3 ) 역량 성장 과정, 달성했던 프로젝트, 2021년 Todo
예4 ) 카카오톡, Behance, github, 휴대폰 사진 갤러리, 일기, 구글 캘린더, 이메일 참고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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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많은 회고를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.
회고를 모아놓은 곳도 있으니 여기를 참고하세요. (아쉽게도 개발자 회고 모음입니다.)
https://github.com/oaksong/developers-retrospective

최근 본 회고 (역시 아쉽게도 개발자 회고;;)
https://nexters.me/gk (링크가 길어서 오랜만에 사용한 넥)
https://nexters.me/fk

넥스터즈 구성원의 2019 회고 모음
https://github.com/Nexters/retrospective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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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자일이라는 것 있잔아요. 거기에 나오는 스프린트라는 단위는 결국 일정기간동안 업무를 하고 
해당 기간이 끝나면 회고를 해요. 이 회고라는 것은 짧은 시간동안 자주 누적을 시키면 
그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어디서 주워들은 적이 있습니다. 개인의 회고를 애자일처럼 자주하긴 힘드니깐 
적어도 1년에 한번 정도 해두는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. 어렵고 힘들던 2020년을 돌아봄으로서 
앞으로 다가올 2021년의 새로운 에너지가 될 수 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😁